天 罰

basicstone 2011. 1. 17. 16:27

        " 天     罰 "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

꼴이 꼴이 아니다.

이제, 말로써 할 시간이 없다.

머지않아 스스로 자멸하고 만다.

우선, 天罰로 징계하고,

그래도, 깨닫지 못한다면

더 이상, 어쩔 수 없다.

스스로 택한 자멸의 길을....

누가, 누굴 탓하랴?

어느 곳엔 폭설과 한파를,

어느 곳엔 폭염과 홍수를,

어느 곳엔 지진과 해일을,

엄청난 경고요, 무시 무시한 天罰이다.

도저히, 눈 뜨고 볼 수 없어

마지막 경고요, 天罰이다.

지구가 인간만의 터전인가?

왜, 저 혼자 자멸하지 않고,

애꿎은 다른 생명체도 죽이려 하는가?

이기적인 인간들,

한 치 앞도 못 보고

스스로 무덤을 파고 있다.

지금, 당장 변하라.

그렇지 않으면 후회할 시간도 없다.

하늘이, 괜스레 할 일 없어,

천둥치고, 벼락 치는 줄 아는가?

지금, 당장 깨닫고 행동하라.

그래야, 오늘을 살고, 내일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