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운 우리 말 6

   " 고운 우리 말 6 "

          -- 사랑한다 우리 말, 참조 --

0.언덕밥 : 솥 안에 쌀을 언덕지게 안쳐서 한쪽은 질게, 한쪽은 되게

              지은 밥.

0.엎집 : 빗물이 한쪽으로 흐르도록 지붕의 뒤쪽을 앞보다 낮게

             만든 집.

0.에끼다 : 서로 주고 받을 물건이나 일 따위를 비겨 없애다.

0.열쭝이 : 겨우 날기 시작한 새 새끼.

0.오그랑장사 : 이익을 남기지 못하고 밑지는 장사.

0.오솔하다 : 사방이 무서울 정도로 고요하고 쓸쓸하다.

0.올목갖다 : 이것 저것 고루고루 다 갖추고 있다.

0.옹두리 : 나뭇가지가 부러지거나 상한 자리에 결이 맺혀

             혹처럼 불퉁해진 것.

0.외목장수 : 어떤 물건을 자기 혼자 독차지하여 파는 독점 상인.

0.운두 : 그릇이나 신발, 문 같은 것의 둘레 또는 둘레의 높이.

0.웅글다 : 소리가 깊고 굵다.

0.원밥수기 : 떡국에 밥을 넣어끓인 음식.

0.윤똑똑이 : 저만 잘나고 영리한체 하는 사람.

0.이듬달 : (이달이 아닌) 어떤 달의 바로 다음 날.

0.잎겨드랑이 : 식물의 가지나 줄기에서 잎이 붙은 부분의 위쪽.

0.잎숟가락 : 얇고 거칠게 만든 숟가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