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 음

basicstone 2009. 7. 21. 20:06

     " 마 음 "

우주속의 한점, 지구

    지구속의 한점, 나

        내 속의 한점, 내 마음.

그 한점,

    내마음이 흔들리면,내가 흔들리고

    내가 흔들리면, 지구가 흔들리고

    지구가 흔들리면, 우주가 흔들리네.

이처럼,

    우주와 내마음이 둘이 아니니

         우주의 기운과 질서

               내 마음속에 존재하니,

                     우주의 神이 내 몸속

                            그 한점, 내 마음이라네.

고로,

  내마음이 안정되면, 내가 바로 서고

  내가 바로 서면, 지구가 바로 돌고

  지구가 바로 돌면, 우주가 조화롭게 빛을 발하네.

어쩜,

   生死는 우주의 實體요, 眞理라

   숨 한번 쉬고 멈추는 차이거늘

   이는, 영원이요, 순간이라네.

어와,

    숨 한번 고르고

     내 몸속 氣를 순환시켜

     우주와 交通하면....

삼가,

   내 자신이 우주요

    우주가 내자신이니

     우주를 주재하는 神이

       내 마음을 다스리는 마음이라네.

오호라,

    神이 마음이요

     마음이 神이라면

      마음을 다스릴 수 있으면

        우주를 다스릴 수 있고,

           마음을 얻을 수 있으면

             神도 얻을 수 있다네.

통재라,

    어이, 몸속 보물은 보지 못하고

   저 멀리 별만 보면서, 한숨을 쉬고 있나?

   조용히 눈감고, 마음속 보면

   희망과 행복이 보이고, 우주가 보인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