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 음
" 마 음 "
우주속의 한점, 지구
지구속의 한점, 나
내 속의 한점, 내 마음.
그 한점,
내마음이 흔들리면,내가 흔들리고
내가 흔들리면, 지구가 흔들리고
지구가 흔들리면, 우주가 흔들리네.
이처럼,
우주와 내마음이 둘이 아니니
우주의 기운과 질서
내 마음속에 존재하니,
우주의 神이 내 몸속
그 한점, 내 마음이라네.
고로,
내마음이 안정되면, 내가 바로 서고
내가 바로 서면, 지구가 바로 돌고
지구가 바로 돌면, 우주가 조화롭게 빛을 발하네.
어쩜,
生死는 우주의 實體요, 眞理라
숨 한번 쉬고 멈추는 차이거늘
이는, 영원이요, 순간이라네.
어와,
숨 한번 고르고
내 몸속 氣를 순환시켜
우주와 交通하면....
삼가,
내 자신이 우주요
우주가 내자신이니
우주를 주재하는 神이
내 마음을 다스리는 마음이라네.
오호라,
神이 마음이요
마음이 神이라면
마음을 다스릴 수 있으면
우주를 다스릴 수 있고,
마음을 얻을 수 있으면
神도 얻을 수 있다네.
통재라,
어이, 몸속 보물은 보지 못하고
저 멀리 별만 보면서, 한숨을 쉬고 있나?
조용히 눈감고, 마음속 보면
희망과 행복이 보이고, 우주가 보인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