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환자
" 좋은 환자 "
-- 사랑 + 의술 〓 기적, 참조 --
0.입원할 때에는 실용적이고 편안하고 개성적인 의복을 지참한다.
가능한 한 많이 걷도록 계획을 짠다.
0.개성적이고 상상력을 자극하는 것들로 병실을 꾸민다. 병실에서
하늘과 바깥세상이 보이는지 확인한다. 벽돌 벽만 보이는 병실은
받아 들이지 않는다.
0.환자 본인의 의사에 따라 받거나 받지 않을 수 있는 검사 등에 대해서
묻는다. 검사를 받기 전이나 검사 도중에 모든 면에서 필요를 충족
시키고 안락함을 얻기 위해 자기 주장을 내세운다.
0.의사에게 자기 특유의 욕구와 소망을 분명히 알린다. 자진해서
책이나 테이프를 빌리고 대화하는 기회를 갖는다.
0.녹음기와 이어폰, 명상용 테이프 그리고 좋아하는 음악 테이프를
몇개 가져간다. 의사와 나눈 대화를 녹음해서 나중에 다시 듣거나
가족에게 들려준다.
0.수술실과 회복실에서 수술 도중이나 수술이 끝난 뒤 음악, 명상 또는
메시지를 듣기 위해 녹음기를 사용한다. 테이프를 처음부터 끝까지
계속 돌리라는 내용이 의사의 수술 지시서에 들어 가도록 누군가
에게 부탁한다.
0.수술을 받게 되면 집도의와 마취의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되풀이
해서 들려달라고 한다. 가장 간단한 방법은 마취에서 깨어났을 때
기분이 좋고 목이 마르고 공복감이 느껴지게 해 달라는 것이다.
0.의사에게 부탁해서 수술중에 솔직하면서도 희망을 주는 이야기를
들려 달라고 한다. 또 긍정적인 메시지는 되풀이하되 부정적인
메시지는 절대 피해 달라고 한다.
0.특히 수술 전날 밤에는 자기의 몸에 대해 피가 수술 받는 부위에서
다른 데로 옮아가고 수술 후에는 신속하게 회복될 것이라는 암시를
준다.
0.적절한 때에 배려해주고 격려와 사랑을 줄 사람들이 문병을하고
전화를 걸도록 미리 손을 써 둔다.
0.수술 후에는 가능한 빨리 몸을 움직인다. 병원을 떠나 모임에 참석
하거나 산책을 하거나 친구들과 외식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