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꼼 수
basicstone
2015. 12. 13. 16:36
" 꼼 수 "
- 어느 꼴불견 정치가를 보고. --
우선,
급한 불만 끄면 된다고
꼼수 부리고
알고도, 모른 채
받아 준 것 뿐인데,
바보,
제가, 잘난 줄 알고
갖은 폼 잡고서
우쭐거리는
꼬락서니 라니. . . .
진정,
최선의 선택은
정직이라는 것을
알지 못하는데,
말해, 무엇하리요?
언제,
단 한번이라도
양심을 생각한다면
어찌, 그런 무모한
꼼수만 부릴까?
끝내,
고치지 못한
털난 양심인 것을
무슨수로, 어떻게
고칠 수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