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첫 사 랑
basicstone
2009. 9. 1. 18:19
" 첫 사 랑 "
영아!
너를 만나기 전에는
그 말이 그저 한 단어에 불과했다.
영아!
너를 처음 만났을 때
그 말이 폭풍처럼 나를 감싸 버렸다.
영아!
너를 단지 바라 보기만 해도
나는 감전 되어 움직일 수 없었다.
영아!
너와 함께 있을 때
나는 두둥실 떠서 꿈나라를 여행 하다가
영아!
네가 나를 떠났을 때
나는 절망의 수렁으로 떨어져 버렸다.
영아!
네가 없는 지금도
나는 매일 매일 꿈을 먹고 살고 있다.
영아!
나는 오늘도 간절히 기도 한다
너와의 지난 세월을 돌려 달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