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희망찬 2000년을 맞이하며...

basicstone 2009. 9. 11. 16:38

   " 희망찬 2000년을 맞이하며.... "

                                                -- 중구가족 신년호 기고문.--

새로운 천년의 서막을 여는 태양이 온 누리를 밝히며 뜨겁고 힘차게 

솟아 오르는 것을 우리는 가슴 벅찬 환희와 설레임속에 맞이했다.

우리 모두는 1년, 100년, 1000년의 시대가 바뀌는 역사의 전환을 지켜 본 산 증인이다.  

이제, 바야흐로 새로운 시대가 시작 되었다.

새로운 천년을 맞이 하면서 우리는 개인의 소망, 가정의 소망, 직장의 소망, 국가의 소망을 설계하고 다짐했다.

우리 민족은 갖은 고난과 시련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반만년의 유구한 역사를 지켜온 우수한 국민이다.

고난과 시련은 고통이지만 재도약의 기회가 되기도 한다.

분열과 통합을 반복 하면서 변화되는 역사에서 고난과 시련을 단지,

고통 만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재도약의 기회로 삼아 노력한 민족만이

살아남고 승리자가 된 것이다.

돌고 도는 역사의 수레바퀴는 " 태평양, 아세아 시대" 를 예고하며

우리를 향해 오고 있다. 

우리나라에 서광이 비추면서 융성한 기운이 힘차게 용솟음 치는 것을 

온 몸으로 느낀다. 

결코, 놓칠 수 없는 절호의 기회가 왔다. 

시대의 조류에 우수한 우리민족의 힘을 통합하면 우리의 오랜 숙원인 

남북통일도 이루고, 선진 복지국가가 되어, 다가 올 " 태평양, 아세아

시대" 의 주역으로서 찬란한 " 동방의 등불 " 이 되리라 본다.

반드시 이루어 지리라 본다. 왜냐하면,우리 모두가 주역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우리나라의 수도 서울의 중심에 위치한 중구의 공무원이다. 

새로운 천년을 맞이하여 개인의 발전, 중구의 발전, 크게는 국가의

발전을 위해 우리가 중심이 되고 선도자가 되어야 할 중차대한 사명을 

갖고 있다. 

역사는 변화와 개혁을 요구하고 있다. 

변화와 개혁을 두려워 하면 결국 역사의 흐름을 외면하는 결과를 초래

하므로써, 낙오자로 전락하고 만다. 

우리 모두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부터 개혁하고 변화 시키자. 

* 나쁜 습관은 조금씩 줄여 나가고, 좋은 습관은 조금씩 늘려 나가자. 

* 부정적인 생각은 조금씩 줄여 나가고, 긍정적인 생각은 조금씩 늘려 

   나가자. 

* 조금만 더 시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조금만 더 최선을 다하자. 

* 조금만 더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하고, 조금만 더 자신을 반성하는 

   시간을 갖자. 

* 조금만 더 가정, 직장, 국가를 생각하고, 조금만 더 봉사하는

    사람이 되자.

* 어제 보다는 조금 더 나은 오늘이 되고, 오늘 보다는 조금 더 나은 

   내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 

비록, 오늘은 조금이지만, 먼 훗날 에는 결코 조금이 아니며, 나

혼자는  조금이지만 우리 모두의 조금은 국가를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될 수 있다. 

매일 매일 가슴 설레는 소망을 갖고 조금만 더 노력하는 사람이 되자. 

"日新, 日新, 又 日新" 하면, 우리 모두가 개인, 가정, 직장, 국가의

소망을  이루는 주역이 될 수 있다. 

중구가족 여러분의 건강과 소망 하신 바   모든 일이 잘 이루어 지길 

기원 합니다.  

앞으로도 애정어린 관심과 성원을 부탁 드립니다. 

새천년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