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

행복을 찾는 여로

basicstone 2009. 7. 10. 17:45

     " 幸福을 찾는 旅路 "

사람은 누구나 幸福을 추구하면서 살아갑니다.

진정, 幸福을 느낀 순간은 언제였던가?

황홀한 전율에 自我를 잃을 만큼 순수한 幸福을 과연 한번이라도 경험 해 본 적이 있었던가?

그렇다면 幸福은 무엇이고, 어떻게 해야 얻을 수 있을까?

남들이 부러워 하는 명예, 부, 권력등 일까?

그것들은 일시적인 自我만족은 될 수 있을지 몰라도 幸福, 그 自體

라고 말 할 수 있을까?

소리없는 양심은 결코 인정 하려 들지 않는다.

돈 많은 부자가 양노원이나 고아원등에 거액을 기부하고, 언론에 보도 하면서  느끼는 감정이 幸福일까?

전혀, 삶의 숨결을 느낄 수 없는 조화로 자신의 방을 치장하고 남들

에게 자랑하는 자만심을 우리는 幸福이라고 부를 수 있을까?

사람들은 흔히 자기 보다 어려운 사람에게 물질적 혜택을 주고는,

그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는 선행을 해서 幸福하다고 합니다.

과연 그것이 幸福일까요?

물론, 일시적이나마 어려운 사람들에게 도움이 된 것은 사실입니다.

그리고, 이런 일을 하는 사람도 그리 많지는 않다고 봅니다.

그러나, 자아만족은 순간적인 행복감을 느낄 뿐, 진정 행복이라고 말

하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진정한 幸福을 얻을 수 있을까?

남을 사랑 할 줄 모르는 사람은 자신도 사랑 받지 못합니다.

자신의 행복을 순수한 마음으로 아무런 조건 없이 줄 수 있다면, 어쩜

우리는 진정한 행복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요?

자신을 버릴 줄 아는 진정한 봉사와 헌신, 이야말로 행복을 찾는 황금 열쇠가 아닐까요?

최소한 나보다는 어렵고, 부족하고, 진정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어야

합니다.

그러나, 상대가 불행하다고 느끼거나, 자신이 행복하다는 우월감은

절대  금물 입니다.

순수한 마음으로 일체의 편견과 욕망에서 벗어나, 마음을 비우고나서

스스로 상대방의 입장으로 들어가, 먼저 어떤 일을 어떻게 하는 것이

가장 최선의 방법이 될 수 있는 가를 스스로 자문자답 해 보아야 한다.

마음이 실리지 않는 물질만의 도움이나, 본인의 의사를 무시한 해결책은  자칫, 도움이 아니라 커다란 상처가 될 수도 있습니다.

남들이 보는 앞에서, 또는 남에게 과시하기 위한 선행은 본인에게는

잠시 만족을 줄 수 있지만, 받는 상대방은 자존심의 상처가 될 수도

있습니다.

넘어진 사람에게 치료비를 던져주고 가는 사람보다 스스로 일어나서

걸어 갈 수 있도록 용기와 힘을 주고, 최후에 다시 넘어질려고 할 때

따뜻하게 손을 잡아 주는 사람이 필요 합니다.

매일 물고기를 주는 사람보다  그물 만드는 법, 고기 잡는 법을 가르쳐 주는 사람이 진정 필요한 사람입니다.

일시적인 도움이 아니라 영원히 혼자 힘으로 살아 갈 수있는 용기,

지혜, 기술, 힘을 주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어떠한 봉사와 헌신도 자신의 편견과 욕심은 철저히 배제하고, 순수한 마음으로 상대방의 입장에서 해야 합니다.

또한, 오른 손이 하는 일을 왼 손도 모르게 해야 만이 상대방은 자존심

의 상처를 받지 않게 됩니다.

어떠한 경우에도 순수함과 진실은 우리를 감동 시킬 수 있습니다.

순수함과 진실이 충만한 헌신과 봉사는 상대방을 감동 시킵니다.

그 감동은 양심에 의해 증폭 되어 , 더 큰 감동이 되어 자신에게 돌아 옵니다.

이때, 온 몸에 황홀한 전율이 흐르는 행복이 충만합니다.

이것이야말로, 우리가 그토록 추구하는 진정한 행복입니다.

남들이 알아주지 않는다고요?

내가 알고,상대방이 알고,하늘이 알고, 땅이 알면 되지, 그 무엇이 더 필요한가요?

인간을 흔히, 신과 동물의 중간에 있는 존재라고 합니다.

우리가 이기적일수록 동물쪽으로 기울고, 우리가 이타적일수록  신쪽으로  접근할 수 있다고 봅니다.

자신은 남에게 아무것도 주지 않으면서 무엇을 받을 수 있을까요?

그러므로, 우리는 순수한 마음으로 사랑도, 행복도 아무런 미련없이

아무런 조건 없이 그냥 , 마음 껏 줍시다.

그래야, 주는 것 보다도 더 큰 사랑도 행복도 받을 수 있을 테니까요.

길지도 짧지도 않은  단 한번의 인생, 결코 연습할 시간은 없습니다.

무엇을 남긴다는 욕망 보다는 진정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사람이 되어 보는 게 어떨까요?

지나 온 세월이 후회스럽고 억울하지 않습니까?

먼 훗 날, 또 다시 후회 하는 사람이 되지 않으려면, 지금 이 순간이

제일  중요 합니다.

우리 모두 받을려고만 해서 얻지 못한 행복을, 이제는 먼저 주고 나서

얻지 않으시렵니까?

마음의 평화, 행복, 사랑을 추구하는 여로에서, 채울려고 해서는 그

누구도 결코 채울 수없지만, 비우고  나누고  베풀면 그 때는  신이

우리를 채워 줍니다.

남은 여생, 행복을 찾는 여로가 되길 바랍니다.

오늘 보다 내일을, 희망이 있어 다시 용기가 납니다.

아직, 희망이 남아 있는 한 행복도 사랑도 찾을 수 있을 겁니다.

자 그럼, 우리모두 진정한 행복을 찾으러 출발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