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조글
人 間
basicstone
2010. 10. 21. 17:41
" 人 間 "
-- 경락의 신비, 참조 --
힘으로는 호랑이를 못 당하는 약한 인간.
빠르기론 말보다도 못한 것이 우리 인간.
변화무쌍 조화로는 어찌 용을 당할 건가?
성장 번식 힘으로는 쥐새끼를 못 당하고
인내심과 온순한건 소와 양을 당할손가?
날카로운 지혜 공덕 뱀보다도 나을손가?
충직하게 집지키는 개보다도 못한 후각.
높은 산을 오르는덴 산토끼를 당할손가?
나무위가 평지 같은 원숭 재주 이길손가?
투혼 강한 산돼지를 어찌 감히 흉내내며
날으기로 말한다면 닭만큼도 못한 인간.
子丑寅卯 辰巳午未 辛酉戌亥 열두 동물
제각기씩 특징 있어 인간보다 우월한데
어찌하여 만물 영장 스스로를 자처하며
모든 동물 인간지배 달게 받는 큰 이유는
무슨 까닭 숨어 있어 왕이 되어 호령하나?
열두 가지 모든 덕성 제각기씩 하나지만
인간만이 유일하게 모든 특성 구비하여
우주 전체 신비함을 관찰하는 능력있어
쥐로부터 돼지까지 흉내 낼수 없는 지혜
이것 바로 묘관 찰지 인간 귀한 까닭일세.
묘한 지혜 광명있어 천지 운행 오운 육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