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괜찮아.

basicstone 2012. 7. 10. 15:13

    " 난, 괜찮아 "

그리 공부 하고도 성과가 없는데, 억울하지도 않니?

보여 준 것은 없지만, 스스로 만족하니까

' 난, 괜찮아.'

경제적으로 어려운 모양인데, 불편하지는 않니?

더 어려운 사람도 있는데, 뭐.

' 난, 괜찮아.'

이룬 것도 없이 나이만 들고, 인생이 허무하지는 않니?

아직은 배울 수 있고, 할 수 있는 의욕도 있으니까

' 난, 괜찮아.'

세월은 쏜살같고 몸은 예전과 다른데, 조급한 마음은 없니?

그래도, 기회는 남아있고, 몸도 견딜만 하니까 

' 난, 괜찮아.'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웃기는 녀석   (0) 2012.07.12
비 오는 날에   (0) 2012.07.11
상 팔자   (0) 2012.07.09
낯 가림   (0) 2012.07.05
熱 帶 夜  (0) 2012.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