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난, 괜찮아 "
그리 공부 하고도 성과가 없는데, 억울하지도 않니?
보여 준 것은 없지만, 스스로 만족하니까
' 난, 괜찮아.'
경제적으로 어려운 모양인데, 불편하지는 않니?
더 어려운 사람도 있는데, 뭐.
' 난, 괜찮아.'
이룬 것도 없이 나이만 들고, 인생이 허무하지는 않니?
아직은 배울 수 있고, 할 수 있는 의욕도 있으니까
' 난, 괜찮아.'
세월은 쏜살같고 몸은 예전과 다른데, 조급한 마음은 없니?
그래도, 기회는 남아있고, 몸도 견딜만 하니까
' 난, 괜찮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