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을 비 "
가을비 내리는 날,
호올로 걷는 가로수 길
찬 바람이 가슴을 헤집어
촉촉히 젖고있는 낙엽아래
쓸쓸함이 숨어 든다.
가을비 내리는 날,
호올로 걷는 오솔길
찬바람, 궂은비에 새들이 숨어
짓밟히는 낙엽들의 비명 소리에
적막함이 한숨을 토한다.
가을비 내리는 날,
호올로 걷는 도심 뒤안 길
궂은비에 아련한 추억은 젖는데
못다한 아쉬움에 회한만 남아
발자국마다 세월만 새긴다.
" 가을 비 "
가을비 내리는 날,
호올로 걷는 가로수 길
찬 바람이 가슴을 헤집어
촉촉히 젖고있는 낙엽아래
쓸쓸함이 숨어 든다.
가을비 내리는 날,
호올로 걷는 오솔길
찬바람, 궂은비에 새들이 숨어
짓밟히는 낙엽들의 비명 소리에
적막함이 한숨을 토한다.
가을비 내리는 날,
호올로 걷는 도심 뒤안 길
궂은비에 아련한 추억은 젖는데
못다한 아쉬움에 회한만 남아
발자국마다 세월만 새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