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인의 생활태도

    " 사상인의 생활태도 "

            --사상체질의 기본원리(이제마), 참조 --

1.태양인.

0.역사 현상을 변화시키려는 개인적 '사무'를 실천, 수행하려는 경향이

  크다. '사무'를 실천, 수행하려면 악하고 탁한 것을 선하고 신선한

  것으로 교환하며 몸과 마음을 기르는 혈기 공급을 해야 한다. 

0.가스 교환과 혈기 공급을 주관하는 장기는 폐장이며, 따라서 

   태양인은 폐장 기능이 탁월하다. 

0.비장 기능을 화합해야 하고, 자신의 독불장군 같은 성격에 분발심을 

   가져야 한다. 

0.지나친 인내심으로 가끔씩 둘레로부터 업심여김을 당하는 것에 대해 

   분발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0.학문을 닦고 갈며, 능히 자신을 수양하며 인격을 도야해야 한다. 

   독불장군 같은 성질이 있는가 하면 때로는 둘레로부터 업신여김을 

   당하기 쉽기 때문이다. 

2.태음인. 

0.인륜이라는 인간관계로 '당여'를 형성해 무리짓기 하려는 경향이

  크다.  '당여'를 형성하려면 독소 요소를 정리(해독)하고, 단합 요소를 

  정돈(저장)하여 작위적이나마 질서를 유지해야 한다.

0.해독과 저장을 주관하는 장기는 간장이며, 따라서 태음인은 간장

  기능이 탁월하다. '당여'에는 재간이 있지만 '거처'에는 약하다.

0.신장 기능을 안정시켜야 하고, 가정적으로 다정다감한 면이 적으면서

   무뚝뚝하고 거만한 일면이 있으므로 즐거움의 힘을 얻어야 한다.

0.자신을 이기고 단련하며, 능히 자신을 정립시켜야 한다. 무뚝뚝하고

   거만하며 질서를 지키는 정신이 부족하다.

3.소양인.

0.'교우'를 맺어 사회집단의 인간관계를 꾀하려는 경향이 크다. '교우'

   관계를 이루려면 교우 관계를 성립(소화)하고 완성(흡수)하는 극기가

   필요하다.

0.소화와 흡수를 주관하는 장기는 비장이며, 따라서 소양인은 비장

   기능이 탁월하다.

0.페장 기능을 원활하게 해야 하고, 수양심과 인내력이 부족한 점,

   그리고 항상 들떠서 경박스러운 면에 대해 비애감을 느껴야 한다.

0.인격을 양성하고 학리적 이론을 성립해야 하며, 능히 자신을 끝까지

   이룩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인내력이 부족하고 경박한 면이 있다.

4.소음인.

0.가정적으로 안주하려는 경향이 크다. 따라서 배분(배설)과

  생산(생식)이 원활해야 한다.

0.배설과 생식을 주관하는 장기는 신장이며, 따라서 소음인은

   신장 기능이 탁월하다.

0.간장 기능을 정립해야 하고, 의기 소침한 내성적 성격이므로

   무리와 더불어 생활하면서 기쁨의 힘을 얻어야 한다.

0.사욕을 극복해야 하며, 능히 자신을 잘 다스려야 한다.

   이기적이고 박애정신이 부족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