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

소중한 꿈

basicstone 2009. 10. 14. 16:13

           " 소중한 꿈 "

                              -- 중구 가족을 떠나면서 -- 

참으로 멋진 꿈이었습니다.

운 좋게도 멋진 사람들을 만나, "중구 가족" 이라는 이름으로 서로

文學을 이야기 하고 서로의 마음을 나누면서, 가슴 한 가운데 아주

빨갛고 고운 정을 아로새겨 놓은 참으로 멋진 날들이었습니다.

비록, 어설프고 실수도 많았지만 그 자체도 아름다운 추억이므로

진정, 소중한 꿈이었습니다.

" 만나면 언젠가는 헤어져야 한다 " 는 것이 하늘의 섭리 라면,

" 헤어지면 언젠가는 만날 수 있다 " 는 것은 우리의 소망입니다.

지금, 이순간 시간도 세월도 결코 쉼 없이 무작정 앞만 보고

달려가고 있습니다.

순간이 모여 시간이 되고, 시간이 모여 세월이 되고, 세월이 모여

인생이 되나 봅니다.

매 순간 마다 가슴 설레는 삶을 살면, 소중한 꿈도 이루어 지리라

기대해 봅니다.

항시 건강 하시고, 소망한 바 꿈이 꼭 이루어지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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