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중한 꿈 "
-- 중구 가족을 떠나면서 --
참으로 멋진 꿈이었습니다.
운 좋게도 멋진 사람들을 만나, "중구 가족" 이라는 이름으로 서로
文學을 이야기 하고 서로의 마음을 나누면서, 가슴 한 가운데 아주
빨갛고 고운 정을 아로새겨 놓은 참으로 멋진 날들이었습니다.
비록, 어설프고 실수도 많았지만 그 자체도 아름다운 추억이므로
진정, 소중한 꿈이었습니다.
" 만나면 언젠가는 헤어져야 한다 " 는 것이 하늘의 섭리 라면,
" 헤어지면 언젠가는 만날 수 있다 " 는 것은 우리의 소망입니다.
지금, 이순간 시간도 세월도 결코 쉼 없이 무작정 앞만 보고
달려가고 있습니다.
순간이 모여 시간이 되고, 시간이 모여 세월이 되고, 세월이 모여
인생이 되나 봅니다.
매 순간 마다 가슴 설레는 삶을 살면, 소중한 꿈도 이루어 지리라
기대해 봅니다.
항시 건강 하시고, 소망한 바 꿈이 꼭 이루어지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