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 과 음 "
화려한 무대
웃고 있는 사람들,
불 꺼진 무대
울고 있는 사람들.
힘든 오르막
땀을 흘리고, 고생 하지만
가벼운 내리막
땀을 식히며, 상쾌하네.
낮과 밤이 교대로 오듯
세상 만사, 돌고 도네.
웃다가 울기도 하고
울다가 웃기도 하네.
힘들다, 기 죽지 말고
즐겁다, 자만하지 마라.
어느 한 순간에 돌고 돌아
입장이 뒤 바뀔줄 누가 아랴?
밝은 면, 어두운 면도
한 동전의 양면 이듯이
행복도, 불행 까지도
한 인생의 양면 이라네.
차면 기울고
기울면 차 오르는데,
언제 까지 갈것 같은가?
오늘도, 양면은 돌고 도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