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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깨우기(1)

basicstone 2010. 5. 25. 16:09

           " 우리 말  깨우기(1) "

                          -- 우리 말  나들이, 참조 --

0.감치다: 어떤 사람이나 일이 눈 앞이나 마음 속에서 사라지지 않고

             계속 감돌다.  음식의 맛이 맛깔스러워 당기다.

0.어연 번듯하다: 세상에 드러내 놓기에 아주 번듯하다.

0.시나브로: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0.사로자다: 염려가 돼 마음을 놓지 못하고 조바심하며 자다.

0.매골: 축이 나서 못 쓰게 된 사람의 모습.

0.사근사근하다: (성질이) 붙임성이 있고 친절하며 상냥하다.

                      (배나 사과 등) 씹히는 맛이 연하다.

0.두남두다: 잘못을 두둔하다.   애착을 가지고 돌보다.

0.도롱이: 짚, 띠 따위로 엮어 허리나 어깨에 두르는 비옷.

0.마중 물: 펌프에서 물이 잘 나오지 아니할 때 위에서 붓는 물.

0.께끼다:방아질이나 절구질을 할때 확의 가장 자리로 올라오는 낟알

            따위를 안으로 밀어 넣다.

            노래나 말 따위를 옆에서 거들어 잘 어울리게 하다.

            모르는 것을 옆에서 거들어 주다.

0.모도리: 빈틈없이 아주 여무진 사람.

0.비거스렁이: 비가 갠 뒤에 바람이 불고 기온이 낮아 지는 현상.

0.고빗사위: 매우 중요한 대목 가운데서도 가장 아슬아슬한 순간.

0.도린결: 사람이 별로 가지 않는 외진 곳.

0.도다녀오다: 갔다가 머무를 사이 없이 빨리 돌아 오다.

0.곱새기다: 되풀이 하여 곰곰 생각하다.

              남의 말이나 행동을 좋지 않게 해석하거나 잘못 생각하다.

0.초름하다: 넉넉하지 못하고 조금 모자라다.

                마음에 차지 않아 내키지 않다.

0.빼물다: 혀를 이로 물고 입 밖으로 늘어뜨리다.

            거만 하거나 성난 태도로 입을 뿌루퉁하게 다물다.

0.꽃등: 맨 처음.

0.호다: 헝겁을 겹쳐 바늘 땀을 성기게 꿰매다.

0.터울: 한 어머니의 먼저 낳은 아이와 다음에 낳은 아이의 나이 차이.

0.살갑다: 집이나 세간 따위가 겉으로 보기 보다는 속이 너르다.

            마음씨가 부드럽고 상냥하다.

            닿는 느낌 같은 것이 가볍고 부드럽다.

           물건 따위에 정이 들다.

0.건들 장마: 초가을에 비가 오다가 금방 개고 또 비가 오다가 다시

                 개는 장마.

0.콜콜히: 매우 슬퍼 하는 모양.

0.우닐다: 시끄럽게 울다. 또는 그렇게 울고 다니다.

0.부닐다: 가까이 따르며 붙임성 있게 굴다.

0.함초롬하다: 젖거나 서려 있는 모양이나 상태가 가지런하고 차분

                 하다.

0.콩 튀듯 팥 튀듯: 몹시 흥분하여 팔팔 뛰는 모습을 일컫는 말.

0. 움딸: 시집간 딸이 죽고 난 뒤에 그 딸의 남편과 결혼한 여자.

0.노루막이: 더는 갈데가 없는 산의 막다른 꼭대기.

0.부엉이셈: 어리석어 이익과 손해를 잘 분별하지 못하는 셈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0.서덜: 냇가나 강가 따위의 돌이 많은 곳.

0.너설: 험한 바위나 돌 따위가 삐죽 삐죽 나온 곳.

0.잉걸: 불이 이글이글하게 핀 숯덩이.

0.꼭하다: 성질이 차분하고 정직하며 고지식하다.

0.도담도담: 어린아이가 탈 없이 잘 놀며 자라는 모양.

0.시쁘다: 마음에 차지 않아 시들하다. 껄렁하며 대수롭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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