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표 "
한 표, 한 표가
모이고 쌓이면
그 동안 숨어 있던
민심이요, 천심이 된다.
한 방울, 한 방울이
모이고 쌓이면
그 누구도 막을 수 없는
강물이요, 바다가 된다.
한 숨, 한 숨도
모이고 쌓이면
모든 것을 날려 버리는
폭풍이요, 태풍이 된다.
힘 없는 국민 이라고
무시하고 함부로 취급하면
민심이 모이고 쌓여
끝내, 민심은 천벌을 내린다.
권력에 아부하여
폼 잡고, 거만 떨다
민심의 태풍에 걸리면
흔적 없이 사라져 버린다.
민심은 천심인데
권력 믿고, 민심을 무시하면
결코, 멀지 않았다네.
민심이 천벌을 내릴 때가....
두어라! 어이 하랴?
알고도 실천 못 하는데,
그 누가 구원 할 수 있으랴?
스스로 자초한 자업 자득인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