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말 깨우기(3) "
-- 우리 말 나들이, 참조 --
0.직신 직신: 짖궂은 말이나 행동으로 자꾸 귀찮게 구는 모양.
지그시 힘을 주어 자꾸 누르는 모양.
0.숫접다: 순박하고 진실하다.
0.숫지다: 순박하고 인정이 두텁다.
0.숫하다; 순박하고 어수룩하다.
0.데면 데면: 사람을 대하는 태도가 친밀감이 없이 예사로운 모양.
0.옹달 우물: 앉아서 바가지로 물을 퍼낼 수 있도록 작고 오목하게
땅을 파서 만든 우물.
0.깜부기 불: 깜부기 숯 따위에서 불꽃 없이 붙어서 거의 꺼져 가는 불.
0.마들가리: 나무의 가지가 없는 줄기.
0.해찰: 일에는 마음을 두지 않고 쓸데없이 다른 짓을 함.
0.왜자하다: 소문이 온 동네에 널리 퍼져 요란하다.
0.애면 글면: 몹시 힘에 겨운 일을 이루려고 갖은 애를 쓰는 모양.
0.은결들다: 상처가 내부에 생기다. 원통한 일로 남 모르게 속이
상하다.
0.새물: 새로 갓 나온 과일이나 생선 따위를 이르는 말.
0.손샅: 손가락 과 손가락의 사이.
0.손 회목; 손목의 잘록하게 들어간 곳.
0.새살 새살; 샐샐 웃으면서 재미있게 자꾸 지껄이는 모양.
0.얼쯤하다: 주춤 거리거나 얼버무리다.
0.버름하다; 물건이 조금 벌어져 있거나, 마음이 맞지 않아 사이가
뜨다.
0.지며리: 차분하고 꾸준히. 차분하고 탐탁한 모양.
0.판둥거리다: 아무 일도 하지 않고 빤반 스럽게 놀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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