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냥, 웃어요 "
남이 험담을 하면
속으로야, 답답해서
화를 내고 싶지만,
그냥, 웃어요.
일이 제대로 안풀려
속으로야, 걱정이 많아
어찌할까? 망막해도
그냥, 웃어요.
설령, 아무것도 몰라
속으로야, 눈 앞이 캄캄하고
절망감이 엄청 몰려와도
그냥, 웃어요.
거센 폭풍우가 몰아쳐
속으로야, 공포심에 떨어도
설마, 끝날 때가 있겠지....
그냥, 웃어요.
이런 저런 걱정이 몰아쳐
속으로야, 스트레스가 쌓여도
내가 이 정도를 감당 못하랴?
그냥, 웃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