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icstone 2009. 7. 16. 19:41

     " 心 "

그리 길고 긴 날을

    내 속에서 나와 살면서

         울고 웃고 함께 했는데

한번도 너, 의심않고

       당연히 나인양

            그렇게 너와 나, 살아 왔는데

어느 벼락 치는 날

     너는 나홀로 두고

             진정, 어디로 갔나?

단지, 죽음이 두려워

     아님, 명예 때문에

             무엇이 그리도 중요한가?

내 속의 내마음도

     나를 떠나  내 마음 아닌데

            이제, 어디가서 내 마음 찾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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