虛 像

basicstone 2011. 12. 19. 15:51

   " 虛   像 "

무소불위 독재자,

알고보니

미약한 겁쟁이라네.

보이는 것, 거창해도

돌아서면 , 초라한데

무얼 하려고?

무엇 때문에?

그리도 큰 소리리치나?

자신도 잘 알면서

일부러 모른체

공허한 헛 소리란 걸

휘황 찬란한 무대 

그토록 멋진 주연 배우 

불 꺼진 초라한 무대 

그토록 쓸쓸한 광대라네. 

언제까지 갈 건가?  

그 놈의 권력

그 놈의 인기

그 놈의 허세

두어라!

숨 한번 돌리기도 전에

그 놈의 권력

그 놈의 인기

그 놈의 허세

그저, 물거품인걸

구름이 요술을 부려도

해가 뜨면,

그 만인 것을

세상사, 모두가 

알고보면, 그저 

허상인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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