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 나 들 이 "
오랫만에
나들이를
먼 이국 땅으로 갔네.
그 곳에도
우리와 같은
사람이 살고 있네.
모양이 조금 다르고
먹는 게 조금 다르고
생활방식도 조금 다르지만,
열심히 일하고
열심히 공부하고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
땅도 크고
집도 크고
차도 크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