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 도 "
한 해가
또, 저물어 갑니다.
역시, 후회가 넘쳐
아쉬움만 밀려 옵니다.
그리도,
많은, 시간동안
난,
무얼 했던가?
언제까지
이렇게, 실수만
반복하면서 살아야 하나?
이제는,
조금은 달라져야 한다.
내년에는,
조금만 더 욕심을 내려놓고
조금만 더 열정을 다해
조금만 더 봉사하는 삶을 살자.
제발,
한 생각 더 하고
한 걸음 더 양보하고
한 아름 더 행복하자.
더불어,
함께 마음을 나누고
함께 웃으면서
함께 도우며 살자.
그리고,
마음은 비우고
먼저 양보하며
서로 서로 사랑하며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