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가정의 달에.... "
한층 푸르름이 짙어가는 신록의 5월은 계절의 여왕처럼 자연의 풍취가 물씬 풍겨 우리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5월은 가정의 달이다.
무엇이 그리 바쁜 것인가? 왜 그리 정신 없이 쫓기듯 살아가는 걸까?
이리 저리 몰려가는 사람들 속에 휩쓸려서 생각할 겨를도 없이 엄벙 덤벙 지내다 보니 무심한 세월만 쏜살 같이 흘러 간다.
" 인간은 생각 하는 갈대다. "
자연 앞에서 너무도 미약한 존재이고 급변하는 환경 변화에 적응
하기도 힘들지만 삶의 목적과 의미를 생각할 수 있는 위대한 작은
거인 이다.
아무리 바쁘더라도, 가끔은 자신을 돌아 보고 지금 제대로 가고
있는지? 반성하는 기회를 가져 보자.
행여, 바쁘다는 핑계로 무엇이 중요 한지도 모르고 " 소를 위해 대를
희생" 하는 우를 범하고 있지는 않는지? 잘 살펴 볼 일이다.
자신이 가정, 사회, 직장, 국가를 위해 얼마나 필요한 존재이며, 무엇을
봉사하고, 어떤 결실을 위해, 지금 제대로 바른 길을 가고 있는가?
0. 5월 5일은 어린이 날,
어린이는 다가 올 미래에 우리나라의 주역이자, 희망이다.
세계 선진 국가의 어린이들과 경쟁하여 이길 수 있도록,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고, 휼륭한 교육을 위해 우리는 솔선 수범 하고 모범이
되어야 한다.
부끄럽지 않은 선배, 자랑스러운 어른이 되자.
0. 5월 8일은 어버이 날,
오늘의 내가 존재할 수 있는 것은 부모님이 있기 때문이다.
어버이의 땀과 눈물과 사랑으로 인해, 나는 한사람의 인격체가 된
것이다. 어찌 어버이의 은혜를 잊을 수 있으리요?
조금이라도 은혜에 보답할 수 있는 길을 찾아, 孝를 실천하고 자신을
빛내서 어버이의 이름을 영예스럽게 하도록 더 한층 노력하자.
0. 5월15일은 스승의 날,
스승은 우리의 정신적 어버이다.
무엇이 옳고 그른지? 어떻게 살아 가야 하는지?
우리는 스승의 언행을 보고 배워서, 한 사람의 사회인으로서 의무와
책임을 수행할 수 있는 인간이 될수 있는 것이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스승의 이름에 누가 되지 않도록 함은 물론, 나아가
스승의 이름을 빛낼 수 있도록 자신을 갈고 닦아야 한다.
5월은 가정의 달이다.
스스로 자신을 바르게 하면, 가정은 화목하고, 가정이 화목하면 직장
에서 하는 일도 잘 되며, 더불어 사회는 활기차고, 국가는 융성 해진다.
가정의 소중함을 우리 모두 다시 한번 생각 해보는 기회로 삼자.
내가 먼저, 조그마한 마음이라도 표현하고 감사할 때, 더 큰 행복이
우리 모두를 기쁘게 한다.
너도 좋고 나도 좋고 우리 모두 행복해 지는 가장 좋은 방법은 내가
먼저 감사하고 작은 일이라도 진심으로 실천하는 길이다.
모두 모두 가정의 평화속에 하는 일이 더욱 번창 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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