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다 같은 사람 "
-- 무심, 참조 --
0.바다는 공장폐수건 오염된 물이건, 맑은 물이든 흐린 물이든 나
한테 흘러온 인연을 소중하게 생각해서 다 받아 주고, 또한 태풍과
해일 까지도 다 받아서 정화시켜 줍니다.
0.마음이 열린 다는 것은 우주의 입장이 되어 걸림없이 다 받아
들이는 것입니다.
0.인간 사회란 완벽 할 수는 없습니다. 결점이 있게 마련입니다.
본인이 취할 점만 취하고, 나머지는 보지 않으면 됩니다.
그런데, 성격상 굳이 그걸 끄집어 내서 고치고자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0.사람은 감동을 받지 않으면 마음이 움직이지 않습니다.
감동을 받으면 서서히 마음이 열리면서 변화 됩니다. 그것을 억지로
바꾸려고 하면 엄청난 에너지만 소모 될 뿐입니다.
0.중용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남의 일에 함부로 참견 할 수가
없습니다. '자신의 생각이 언제나 옳으냐'가 바로 문제 입니다.
0.어느 누구도 정확 하다고는 장담 할 수가 없습니다.
상대방 입장이 되기 전에는 모르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자기 입장
에서 판단 해서는 안 됩니다.
0.있는 그대로 보고, 판단은 가급적 하지 마십시요, 만약에 꼭 필요한
경우에는 상대방의 입장에서 보고, 또한 여분을 남겨 놓아야 한다.
0.항시, 자신의 결점이 더 크고, 더 많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