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五月의 꿈 "
잔인한 四月이 지나 가고
계절의 여왕, 五月이 오니,
꽃들도 저마다 자태를 뽐내며
벌, 나비를 불러 모은다.
변함 없는 세월의 수레바퀴 속에
세상 만물, 모두에게는
주어진 시간만 있을 뿐이다.
운명처럼, 주어진 시간에
꿈을 이룰 수 있느냐? 없느냐?
계절의 여왕인, 五月이 심판한다.
땀 흘리고 노력 하는 자도 있고
시원한 그늘에서 잠만 자는 자도 있다.
땀과, 눈물과, 열정에 의해
五月의 꿈은 무르익어 간다.
먼 훗날, 결실의 계절에
알찬 결실이냐? 쭉정이냐? 는
五月의 꿈을 누가? 어떻게? 얼마나?
성실히 수행 했는가에 달려 있다.
꿈만 꾸는 자는 몽상가요,
꿈을 실천하는 자는 성공자가 된다.
누구나, 한번쯤은 五月의 꿈을 꾼다.
단지, 그 꿈이 무엇인지?
허황된 백일몽이 될지?
멋지게 실현 될지는?
오로지, 자신에게 달려 있다.
각자 주어진 시간에
각자 주어진 능력을 다해
각자 주어진 땀과 열정으로
최선을 다해 노력을 해야
五月의 꿈은 이루어 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