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대한 전문가 "
별로 대단 하지도 않은 일을
엄청, 대단한 것으로 알고
더 더욱, 혼자서만 아는 걸로 착각하고
갖은 폼 다 잡고, 우쭐 대는 사람.
누구나 알고 있는 상식을
전문가라서 혼자만 알고 있다는 듯,
유치원생 가르치듯, 훈계 하는
몰라도 너무 세상을 모르는 사람.
온통, 문 닫고 사는 방안퉁수 인가?
세상 사람들 수준 높은 줄, 모르고
쥐 뿔도 모르면서 가르치려고 하는
어물전 망신 시키는 꼴뚜기.
조금만 벗어 나면 문외한 이고
하나 밖에 모르는 옹고집 주제에,
뭘, 그리도 시시콜콜 아는 체 하다니
난다니 박사가 저 혼자 달밤에 체조 하네.
저 아니면, 세상사 될 일이 없고
저 만 있으면, 세상사 안 될 일이 없다네.
대명 천지에 탈 쓰고 탈 춤추나?
제발, 입만 다물면 중간이라도 갈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