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말 깨우기(8) "
-- 우리 말 나들이, 참조 --
0.도련치다 : 종이의 가장 자리를 가지런이 베어 내다.
0.도사리 : 저절로 떨어지는 풋 열매.
0.도섭부리다 : 모양을 바꾸어 다른 모습으로 변하다.
0.도숙붙다 : 머리털이 아래로 나서 이마 앞이 좁게 되다.
0.돈지랄 : 돈을 함부로 쓰는 것, 돈을 가지고 야비하게 구는 것.
0.동살 : 새벽에 동이 터서 훤하게 비치는 햇살.
0.동티 : 공연히 건드려 스스로 화를 부름.
0.되모시 : 이혼하고 처녀 행세를 하는 여자.
0.되술래잡다 : 잘못을 빌어야 할 사람이 도리어 남을 나무라다.
0.되작거리다 : 물건을 찾느라고 이리저리 들추어 뒤지다.
0.된비알 : 몹시 험한 비탈.
0.두름 : 물고기나 나물을 두 줄기로 길게 묶은 것.
0.드티다 : 밀거나 비켜나거나 하여 약간 틈을 내다.
예정 된 날짜가 어긋나서 미루어지다.
0.들떼놓고 : 딱 집어내어 말하지 않고, 어물쩍하게.
0.땟물 : 밖으로 비치어 나타나는 자태 도는 몸매.
0.떼꾸러기 : 늘 떼를 쓰는 버릇이 있는 사람.
0.떼꾼하다 : 몹시 지쳐서 눈이 쑥 들어가고 생기가 없다.
0.똘기 : 채 익지 아니한 과실.
0.뚱딴지 : 우둔하고 무뚝둑한 사람.
0.마뜩하다 : 마음에 마땅하다.
0.마무르다 : (물건의 가장자리를) 가지런하게 손질하다.
일의 뒤 끝을 맺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