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道 "
우주의 한 점, 지구
지구의 한 점, 나
시간의 급행열차를 타고
오늘도 정신없이 질주한다.
무한 질주 속에서
태어나고, 자라서 배운 뒤
느끼고, 사랑할 때 쯤이면
어느덧, 이별의 종착역이라네.
돌고 도는 체바퀴
무작정 달리는 다람쥐
언제, 어디서 멈출 줄 모르고
지금, 이순간도 무섭게 달리고 있네.
지치고 병들어
더 이상, 달릴 수 없을 때 쯤에
겨우, 조금 깨닫는 人生事
어쩜, 우린 영원한 미완성인가?
" 道 "
우주의 한 점, 지구
지구의 한 점, 나
시간의 급행열차를 타고
오늘도 정신없이 질주한다.
무한 질주 속에서
태어나고, 자라서 배운 뒤
느끼고, 사랑할 때 쯤이면
어느덧, 이별의 종착역이라네.
돌고 도는 체바퀴
무작정 달리는 다람쥐
언제, 어디서 멈출 줄 모르고
지금, 이순간도 무섭게 달리고 있네.
지치고 병들어
더 이상, 달릴 수 없을 때 쯤에
겨우, 조금 깨닫는 人生事
어쩜, 우린 영원한 미완성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