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르낙 대신전 "
어느 별에서 찾아 온
외계인 이련가?
엄청 큰 거인 이련가?
수천 년전 , 그 당시
과연, 사람 힘으로 가능 할까?
진정, 신들의 작품인가?
수 백톤, 수 천톤의 거석을
떡처럼 주므르고 다듬어
엄청 큰, 신전을 만들다니
현재는 가능할까?
도무지 보고도 믿지 못하는데
오천년 전 그들은 무슨 수로...
신들의 작품이련가?
위대한 인간의 결정체 이련가?
보고도 말이 막혀, 할 말을 잃었네.
신전의 거대한 돌기둥 위로
오늘도 해는 저물어 가는데
어디선가, 코란 소리만 아련히 들려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