無 知

basicstone 2009. 8. 19. 16:22

      " 無    知 "

세상사

   저 혼자만 아는 양

       그 잘난 입, 쉴 틈이 없네.

차라리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라도 갈텐데...

아뿔사

    어찌 그리도 모르나?

         제 얼굴에 똥칠 하는 것을

어이할꼬?

   앞에서 웃어주고, 돌아서면 비웃는데

         오늘도 제 자랑, 푼수 굿하네.

인간아!

    모른다는 것을 스스로 아는 게

         세상을 아는 최고의 깨달음이고

알고도

    스스로 자제하고, 모른 체 할 수 있어야

         진정, 참다운 군자인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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