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祝 詩 "
-- 여직원 결혼을 축하하면서 --
온 세상 사람들의 설레임속에
맞이한 희망찬 2000년
꽃향기 그윽한 계절의 여왕
5월 어느날, 꽃보다 곱게 단장하고
설레임을 조그만 가슴에
고히 간직하고
사쁜히 꽃잎 즈려 밟고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네.
더도 덜도 말고
오늘같은 마음으로
서로 이해하고, 참고, 사랑하며
슬픔일랑 나누어 줄이고
기쁨일랑 나누어 늘리면서....
너와 내가 진정한
'우리'가 될 때에
멋진 인생의 동반자가 된다네.
참된 행복은
받는 것이 아니라 베푸는 것.
내가 먼저
사랑하고 베풀면
행복은 저절로 온다네.
지금, 이순간
사랑하는 마음으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고
더욱 알찬 삶을 이루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