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9) 그 女 人 "
-- 1974.1.27. --
눈이 나리듯
추억은 흩날리고,
눈이 쌓이듯
사연은 쌓이는데,
눈을 밟으면
생각나는 그 女人.
눈길을 걷듯
세월을 걷고,
한없는 발자국 마냥
사연은 길어 지는데,
눈길을 걸으면
잊을 수 없는 그 女人.
발자국마다
고인 이 아픔,
사록 사록 덮고
한없이 걸으련다.
아름다운 지구를
비록, 혼자일 망정 . . .
" 169) 그 女 人 "
-- 1974.1.27. --
눈이 나리듯
추억은 흩날리고,
눈이 쌓이듯
사연은 쌓이는데,
눈을 밟으면
생각나는 그 女人.
눈길을 걷듯
세월을 걷고,
한없는 발자국 마냥
사연은 길어 지는데,
눈길을 걸으면
잊을 수 없는 그 女人.
발자국마다
고인 이 아픔,
사록 사록 덮고
한없이 걸으련다.
아름다운 지구를
비록, 혼자일 망정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