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월

basicstone 2009. 8. 11. 18:00

    "  오   월  "

푸르른 창공에

    푸른 꿈을 띄우고

나는야, 두둥실

     푸른 창공을 난다.

꿈속에 그린 그림

     동화처럼 살고파

조그만 요정이

      요술 궁전 지어 주면

동화 속  왕자 되어

      잠자는 미녀 구해 주고

얽히고 설킨 사건을

      멋들어지게 해결하고

동화속의 공주와

      영화처럼 멋지게 살고파....

심술쟁이 햇살이

     얼굴을 간지럼 주어 깨우네.

아니 벌써, 태양이

      저 만치 홀로 가네.

한번 뿐인 인생

      창공에 꿈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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